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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빛내는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 DAC 문화가 있는 날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DAC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청년예술가에게는 젊음의 열기를 선보일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5월 DAC 문화가 있는 날에는 ‘척 프로젝트’의 한국무용을 무대에 올린다. 척 프로젝트는 ‘예술을 100% 이해하지 못하여 하는 ‘척’이라도 해보자.’라는 슬로건으로 만들어진 단체이다. 모든 무용수들이 창작자이며, 무용작품을 통하여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식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모든 단원들이 창작자가 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보여줄 예정이다. 척 프로젝트의 대표 안무자이자 무용수인 최재호는 ‘남녀의 언어방식이 어떻게 다를까’를 고민하며 이번 작품을 준비했다.
작품에서 포괄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다름을 표현했지만, 성별의 차이를 넘어서 개인의 다른 모습이 있음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귀담아듣는 사회가 되길 기대하며 작품을 선보인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는 꿈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희망이 느껴진다”라며 “이 열정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표 홈페이지 (https://daeguarts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606-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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