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권한대행, "세계 최고 AI 모델 개발 및 스타트업 육성 지원" 선언

정부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계 최고 AI 모델 개발과 혁신적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시장 창출에 본격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세계 최고 AI 모델 개발은 우리 미래 산업의 근간이 될 것"이라며, 정부가 집중 투자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AI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3차 국가인공지능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염재호 국가인공지능위 부위원장, 최 권한대행, 오혜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AI 기술 혁신을 위한 집중 투자와 지원

최 권한대행은 지난 제3차 국가인공지능위원회 회의에서 “정부는 이른 시일 내에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고, AI 핵심 인재 양성 및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미 데이터, GPU 등 필수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1조 원 규모의 범용 인공지능(AGI) 기술 확보와 국가대표 AI 연구팀 선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추진 중입니다.

 

최 권한대행은 이어 “최신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 AI 관련 투자 규모는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에 부응하여 AI 기술 혁신에 앞장서야 한다”며, “세계 최고 AI 모델 개발은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의 이번 발표는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 AI 기술 발전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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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육성과 신규 시장 창출, 미래 경제의 원동력

정부는 AI 기술 투자와 함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스타트업은 혁신의 원동력입니다. 정부는 AI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육성뿐 아니라, 제조 AI 전문기업 100개 지정 및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정책에는 AI 집중펀드 3조 원 조성 계획이 포함되어 있어, 민·관 협력 하에 AI 스타트업에 자금, 인력, 판로 지원을 대폭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지원책은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며, 향후 AI 산업 전반의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최 권한대행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AI 혁신을 이루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와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정책브리핑, 대한민국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