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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D-푸드 수출 협의체' 출범 산·학·연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수출 협의체 첫 회의 개최LA 한인축제 성과 바탕으로 미국 시장 본격 공략 나서 대구광역시가 지역 식품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식품 수출 협의체를 구성하고 11월 19일 첫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수출 확대 전략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출범한 D-푸드 수출 협의체는 지역 식품의 수출 증대를 통한 산업 육성이 주요 목표다. 식품업계, 학계, 수출지원 기관 및 단체의 전문가 18명이 참여하여 수출 과정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정보 공유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대구시의 LA 한인축제 첫 참가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48종의 제품이 완판되어 3억 2천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에서 1억 8백만 불의 상담실적과 9백만 불의 수출.. 2024. 11. 19.
상습 임금체불 사업장, 대구서부지청 재감독으로 2,200만원 적발 및 강경 조치 16개 사업장서 65건 법 위반 적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이 상습적인 임금체불 사업장에 대한 재감독을 실시해 2,200만원의 체불금품을 적발했다. 특히 동일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즉각 사법처리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대구서부지청은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총 1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재감독을 실시했다. 감독 결과 근로자 44명에 대한 임금 900만원, 퇴직금 900만원, 연차수당 400만원 등 총 2,200만원의 체불금품이 확인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과거 동일 위반 이력이 있는 사업장에 대한 처리다. 김성호 지청장에 따르면, 2022년 퇴직금 미지급으로 적발된 A업체와 2024년 연차수당 미지급 이력이 있는 B업체가 같은 위반을 반복하다 적발돼 즉각 사법처리됐다. 대구서부지청은.. 2024. 11. 19.
대구 달서대로 6차선 확장... "출퇴근길 통행시간 57% 단축" 대구 성서공단 일대 '교통 숨통'이 트일 전망  대구 성서공단 일대 '교통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대구시는 14일 달서대로 일부 구간 차로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장된 구간은 대천교삼거리에서 유천포스코네거리까지 640m 구간이다. 기존 5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됐으며, 직진차로도 4차로를 확보했다. 달서대로는 4차순환도로의 일부로, 성서산업단지와 월배·상인·대곡지구를 잇는 주요 간선도로다. 최근 4차 순환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고 주변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교통량이 급증, 특히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가 발생해왔다."900m 대기행렬, 7분 걸리던 구간이 3분으로"공사 전 이 구간은 직진차로 부족과 짧은 교차로 간격으로 인해 성서산업단지 진출입 차량과 달서대로 통과 차량이 .. 2024. 11. 19.
철도노조, 18일부터 준법투쟁 돌입…일부 열차 지연 발생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1월 18일부터 준법투쟁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지난 7월부터 코레일과 진행해온 단체교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자,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통해 결정된 것입니다. 철도노조는 인력 충원과 4조 2교대 전환, 기본급 2.5%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번 준법투쟁은 이러한 요구를 관철하기 위한 첫 단계입니다. 첫날 출근길 일부 열차 지연…큰 혼란은 없어준법투쟁 첫날인 18일,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등 일부 노선에서 열차 운행이 지연되었습니다. 철도공사에 따르면, 출근 시간대에 약 260대의 전동차가 10분 이상 지연되었으며, 퇴근길에도 일부 운행 차질이 예상되었습니다. 준법투쟁의 주요 내용: 안전과 휴식 보장이번 준법투쟁은 철도노동자들이 그동안 .. 2024.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