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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5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국회 국토위 법안소위 통과 주호영 의원 대표발의 5개월 만에 첫 관문 통과공공자금 조달 법적근거 마련으로 사업 탄력 기대 대구광역시는 11월 26일(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13일 발의 이후 5개월 만의 성과다. 이번 개정안 통과는 대구광역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다. 시는 특별법 개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방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의 합의를 이끌어내고자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법안 개정의 필요성을 적극 설득해왔다.주요 개정 내용과 의의이번 소위원회 통과안에는 당초 발의안의 핵심 내용이 모두 포함됐다:민간공항 건설 위탁·대행 조항토지 조기 .. 2024. 11. 26.
금오회, 제50회 금오대상 시상식 개최... 11명 수상 지역발전 공헌자 발굴·시상 50년 전통올해 특별금오인상 신설, 이재섭 조일알미늄 회장 수상 금오회는 20일 오전 11시 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서 제50회 금오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970년에 창립된 금오회는 1975년부터 지역 발전과 봉사에 공헌한 인사들을 발굴해 시상해왔으며, 현재까지 51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7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대구·경북 소재 각 기관과 단체의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1명이다. 국가보훈 분야에서는 곽병직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구지부장이, 선행청소년 분야에서는 영남중학교 3학년 권영웅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봉사 분야에서는 광복소나무사랑봉사단 최주원 회장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은자 사무국장이 선정되었다. 또한 효행 분야에서는.. 2024. 11. 20.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특위, 본격 활동 돌입... 2028년 개항 목표 지원 특별법 개정 및 화물터미널 입지 등 주요 현안 논의시민 공감대 형성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 체계 구축 계획대구시의회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숙)가 10월 18일(금) 1차 특위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시 관계 부서의 업무보고 청취와 함께 특위 활동 계획안을 채택하였다.지난 9월 제311회 임시회 기간 중 구성된 특위는 총 7명의 의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공항건설단장과 후적지개발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항 화물터미널 진행 상황, SPC 추진 방안, 의성군 화물터미널 입지 문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특히 위원들은 특별법 개정의 중요성.. 2024. 10. 21.
대구광역시,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및 '2024 영남미래포럼' 개최 영남권 5개 시·도 공동협약 체결... 지역 간 연대와 협력 강화 대구광역시는 10월 8일(화) 영남권 5개 시·도(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회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와 '2024 영남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는 2020년 8월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발족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회의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시·도지사 인사말씀, 공동협약 체결, 협의회 차기 회장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5개 시·도지사는 수도권 일극주의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간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의 지방확산으로 지역 간 격차를 줄여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공.. 2024.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