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대구시, 심리상담사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대구boy
2024. 11. 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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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연계... 상담사 번아웃 예방 및 회복탄력성 증진
식물자원 활용한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호응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가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하여 심리상담사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10월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시 농업기술센터가 대구광역치매센터 등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운영 중인 치유농업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히 심리상담사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치유농업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치유농업사가 식물자원을 활용해 스트레스 관리와 회복탄력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흙을 다루며 상담 대상자들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의 가치를 재발견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취재/문의: ⓒ대구뉴스 ijlm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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