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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선중, 달성중등축구리그 우승 차지... 7개월간의 열전 마무리
대구boy
2024. 11. 1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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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팀 참가 속 치열한 경쟁 끝에 2:1 승리
"청소년 성장 위한 다양한 사업 지속 추진" 최재훈 군수 약속
달성교육재단이 주최한 '달성중등축구리그' 결승전에서 왕선중이 달성중을 2:1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몸도 마음도 성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1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다사·하빈, 화원·논공, 현풍·유가 3개 권역에서 각 4팀씩 총 12팀이 참가했으며, 예선 풀리그를 거쳐 달성중, 화원중, 왕선중, 심인중이 4강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전에서는 왕선중이 달성중을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우승팀 왕선중의 이장호 지도교사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아이들이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준우승팀 달성중의 윤찬양 군은 "내년에는 팀플레이를 더 열심히 연습해서 꼭 우승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자료제공: 달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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