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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년예술가들의 겨울 전시·공연 릴레이 개막
대구boy
2024. 11. 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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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진흥원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 선정자들 활발한 활동
시각예술부터 클래식, 국악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 펼쳐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의 2024년도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 선정자들이 11월 말부터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
시각예술 분야
류은미 작가의 '보다 너머(Over The See)'
- 일시: 11월 26일(화) ~ 12월 11일(수)
- 장소: 루지움 갤러리
- 특징: '보는 행위'의 복잡성과 깊이에 주목한 관객 참여형 전시
- 작가 이력: 9월 개인전 '블루스크린' 개최, 파주 갤러리 전시 등 활발한 활동
신명준 작가의 'Multitasking'
- 일시: 11월 27일(수) ~ 12월 15일(일)
- 장소: 공간 독립
- 주제: 예술과 일상의 경계, 작업 과정의 다중성 탐구
- 특징: 설치와 영상을 통한 다층적 예술 표현
음악 분야
김나혜의 작곡발표회 '전통음악, 새로운 옷을 입다'
- 일시: 11월 28일(목) 오후 8시
- 장소: 소담아트홀
- 특징: 전통음악의 현대적 재해석
- 작가 이력: '리다'라는 예명으로 활동, 대구를 노래하다 대상 등 수상
테너 이상규의 독창회
- 일시: 11월 28일(목) 오후 7시 30분
- 장소: 달서아트센터 와룡홀
- 특징: 윤동주 시인을 소재로 한 AI 기술 융합 공연
- 프로필: 경산시립합창단 예술단원, Kan 엔터테인먼트 소속
문예진흥원은 12월 중 성과 공유회를 통해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고, 평가회를 거쳐 2025년도 지속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청년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위한 지원은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취재/문의: <ⓒ대구뉴스 ijlm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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