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문화가 정보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 관람객 20만 명 돌파... 마지막 주말 야간 연장 운영

대구boy 2024. 11. 26. 16:54
반응형
개관 72일 만에 20만 관람객 달성
전시 종료 앞두고 11월 30일~12월 1일 야간 개장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 관람객 20만 명 돌파
대구간송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현장 예매하기 위한 대기줄을 형성하고_있다. / 사진제공=대구시

 

대구간송미술관(관장 전인건)이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 – 세상 함께 보배 삼아》의 누적 관람객 20만 명을 달성했다. 2024년 9월 3일 개관 이후 72일 만인 11월 24일(일)에 이룬 성과다.

반응형

20만 번째 관람객의 주인공은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서지원(만 35세) 씨 가족이다. 부모님과 함께 미술관을 방문한 서지원 씨는 "개인적으로 3번째 전시 관람이며, 대구에서 간송 전형필 선생님이 지켜온 소장품을 언제든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생긴 것에 대구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간송미술관
대구간송미술관전경 / 사진제공=대구간송미술관

전시 종료 앞둔 마지막 주말 야간 연장 운영

대구간송미술관은 전시 종료(12월 1일)를 앞둔 마지막 주말을 맞아 특별 운영을 실시한다:

일시: 11월 30일(토) ~ 12월 1일(일)
운영시간: 20:00까지 연장

예매방법:
인터넷 예매: 인터파크 티켓
현장 예매 가능 (대기 발생 가능)

 

대구간송미술관 관계자는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야간 개장은 미술관에 보내주신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취재/문의: <ⓒ대구뉴스 ijlm119@gmail.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