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행정
대구서 15년 만에 '전국 상의 회장 회의' 개최... SK AI센터 투자 논의
대구boy
2024. 12. 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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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 최태원 회장에 AI 혁신생태계 조성 협력 제안
대구광역시에서 12월 2일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인다. 2009년 이후 15년 만에 대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산업 육성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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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혁신도시로의 도약 논의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게 수성알파시티 SK AI데이터센터 건립 추진과 4조 원 규모의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협력을 제안할 계획이다. SK AI데이터센터는 총 8,240억 원을 투자해 2028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 AI데이터센터 주요 내용
- 위치: 수성알파시티 내 (B12)
- 규모: 부지 3천 평, 건물 9천 평
- 시설: AI특화존, 스마트팩토리존, 공공존 구성
- 투자: 총 8,240억 원 규모
메가샌드박스와 통합특별법 시너지
이번 회의에서는 최태원 회장이 강조해온 '메가샌드박스'와 대구·경북통합특별법상 규제프리존의 연계 방안도 논의된다. 두 제도는 포괄적 규제완화, 산업인프라 지원, 우수인재 유치 등에서 유사성을 보이며, 향후 대구경북 지역의 혁신적 투자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주 묻는 질문
Q: 전국 상의 회장 회의는 어떤 행사인가요?
A: 대한상의가 매년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회의입니다.
Q: SK AI데이터센터는 언제 완공되나요?
A: 2028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메가샌드박스란 무엇인가요?
A: 산업과 지역 단위로 기업에 통합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Q: 회의 주요 안건은 무엇인가요?
A: AI 혁신생태계 조성과 메가샌드박스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입니다.
Q: 대구에서는 언제 마지막으로 이 회의가 열렸나요?
A: 2009년에 개최된 이후 15년 만에 다시 대구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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