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달성군, '현풍 청춘만담거리' 조성 사업 완료
대구boy
2024. 12. 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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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
젊음의 활기를 불어넣는 문화공간 조성
현풍읍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했다. 달성군이 11월 21일 현풍읍 상가 밀집지역에 '현풍 청춘만담거리'를 조성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젊은이들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이번 사업은 롯데시네마 대구현풍지점 일대 보행자 전용도로 200m 구간에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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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롯데시네마 대구현풍지점 일대 보행자 전용도로 200m 구간에서 진행되었다. 총 사업비는 3억 원으로, 시비 1억 원과 군비 2억 원이 투입되었다. 2024년 1월 대구광역시 도시환경개선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된 이 사업은 현풍읍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시설물로는 높이 9m의 메인 게이트와 미니 게이트로 구성된 상징 게이트가 설치되었으며, 만담을 나누는 사람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수목 보호 화단이 조성되었다.
'젊은이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거리'라는 의미로 명명된 이 공간은 경관위원회 전문가들의 세심한 디자인 검토를 거쳐 완성되었다. 특히 설치된 조형물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포토존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특색이 부족했던 현풍 상업지역에 활기와 생동감을 부여했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품격있는 도시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달성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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