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대구시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 첫 검출!
대구boy
2024. 12. 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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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주의사항 및 예방수칙
개인위생 수칙 준수로 감염 예방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4-'25절기(2024.9.~2025.8.) 대구지역에서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고위험군의 주의를 당부했다.
2024년 12월 3일, 대구시 북구의 한 소아과에서 A(H1N1)pdm09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이는 194건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이다. 인플루엔자 예방 관련 정보는 질병관리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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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는 주로 발열, 기침, 두통,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소아의 경우 구토나 설사와 같은 위장관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영유아, 임산부, 노약자, 만성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들은 폐렴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심혈관계나 호흡기 만성질환 환자의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을 실천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검출됨에 따라 환자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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