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책
윤석열 정부의 '대왕고래' 프로젝트, 정치적 혼란 속 본격 시동
대구boy
2024. 12. 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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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동해 심해에서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 여부를 확인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입니다.
"동해 심해 가스전은 정치와 무관하며,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반드시 시추해봐야 하는 분야" - 석유공사 관계자
프로젝트 개요
웨스트 카펠라호가 부산항에 입항하며 탐사 시추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이 선박은 동해 8광구와 6-1광구 북부에 걸쳐 있는 '대왕고래' 구조에서 1km 이상 깊이로 시추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치적 논란과 예산 문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의결과 맞물려 프로젝트의 정치적 의미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관련 예산 497억 원이 전액 삭감되어 석유공사가 자체 재원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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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의 반발
부산·경남 환경단체들은 프로젝트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규모 온실가스 배출 우려와 경제적·환경적 위기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FAQ
Q: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은?
A: 석유공사는 성공률을 20%로 분석하고 있으며, 최소 5번의 시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Q: 프로젝트 비용은 어떻게 충당하나요?
A: 예산 삭감으로 인해 석유공사가 자체 재원으로 1천억 원 상당의 비용을 마련해야 합니다.
Q: 환경단체들의 주장은 무엇인가요?
A: 대규모 온실가스 배출과 경제적·환경적 위기 가능성을 우려하며 프로젝트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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