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행정
대구시, 미래모빌리티 산업 유공자 21명 포상... "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
대구boy
2024. 12. 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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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한 21명의 유공자들을 선정해 포상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대구광역시는 2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2023년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FIX 2024 행사 성공 개최와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구축 등 3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산·학·연 관계자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주요 수상자
- FIX 2024 성공 개최 부문: 엑스코 이정엽 과장을 비롯해 SK텔레콤, 현대모비스,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등 7명
- 미래모빌리티 산업발전 부문: DGIST, 한국자동차연구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 9개 기관 및 개인
- 환경친화적 자동차 인프라 부문: 현대자동차, 기아, 채비(주) 등 5명
올해 대구시는 FIX 2024 성공적 개최를 통해 국내외 큰 호응을 얻었으며, 모터 소부장 성능평가 인증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 선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수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대구의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중심의 혁신을 통해 대구를 전국 최고의 모빌리티 중심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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