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행정

대구시, 2024년 '대구여행상점' 16곳 선정...관광 활성화 박차

대구boy 2024. 12. 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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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구여행상점' 16개소를 새롭게 선정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붙임] 2024 대구여행상점 인증서 수여식 단체
2024 대구여행상점 인증서 수여식 단체<사진제공=대구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7일 '2024 대구여행상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동성로 관광특구를 비롯한 대구 주요 관광지의 16개 우수 사업체에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10월 공개 모집을 통해 내·외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2024 대구여행상점 선정 현황

  1. 문화·엔터테인먼트: CGV대구한일, 이월드, 삼국유사테마파크
  2. 식음료: 갓파이, 넌테이블 본점, 녹태원, 두남자찜닭 동성로점 등
  3. 쇼핑·유통: 더현대대구, 동성로스파크, 샵미플러스 등

지원 프로그램 및 혜택

  1. 대구관광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 지원
  2. QR코드 다국어 메뉴판 제작 지원
  3. 환대서비스 개선 교육 제공
  4. 방문 인증 프로모션 운영

 

"2년 연속 선정된 넌테이블 본점의 유경호 대표는 "프로그램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크게 증가했다"며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선정된 사업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구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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