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행정
대구 신천 칠성교, 야간경관 새 단장...도심 속 '빛의 명소'로 탈바꿈
대구boy
2024. 12. 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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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테마 특화 연출로 야간 관광 명소화
칠성야시장과 연계한 도시 활력 제고 기대
대구광역시가 신천 칠성교의 야간경관을 새롭게 조성하며 도심 속 대표 친수공간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의 야간 매력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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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9년부터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사업을 통해 도시의 야간경관 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왔다. 2022년에는 신천 수성교와 동신교의 경관조명 조성, 수성교~동신교 구간의 산책로 조명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색 있는 조명 연출
이번 칠성교 야간경관의 주요 특징:
- 평상시: 따뜻하고 은은한 조명 연출
- 야시장 운영 시: 은하수를 테마로 한 특화 조명 연출
- 칠성야시장 연계: 소통캐릭터 '도달쑤' 포토존 설치
지역 활성화 효과
새롭게 조성된 야간경관은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다양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 공간 제공
-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
- 칠성야시장과 연계한 주변 상권 활성화
-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을 통해 대구의 밤을 쾌적하고 온화한 빛의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며, "소통캐릭터 도달쑤를 통해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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