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읍2 달성군 함박산 산불 수사의뢰...8ha 산림 소실 "등산로 아닌 8부 능선서 발화...의도성 여부 조사" "최재훈 군수 '산불 예방·대응 체계 강화할 것'" 달성군이 최근 화원읍 함박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 등산로가 아닌 8부 능선에서 발화된 점을 고려해 의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31일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6일 화원읍 함박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약 8헥타르(ha) 규모의 산림이 소실됐다. 이는 축구장 11개 크기에 해당하는 면적이다.특히 이번 산불은 일반 등산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등산로가 아닌 8부 능선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돼 발화 원인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달성군은 과학적 조사와 정밀 분석을 통해 명확한 원인 규명에 나설 계획이다. 함박산 산불 피해 현황발생일시: 2025년.. 2025. 4. 1. 달성군, 화원읍 노후 옹벽 새단장 완료…주민 참여로 도시 경관 개선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5일, 화원읍 청구청룡맨션 앞에 위치한 노후 옹벽의 새단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달성군 길거리 갤러리 경관개선 사업'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프로젝트였다.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로부터 직접 사업 제안을 받아 군 사업부서의 검토와 군민 또는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편성된 예산은 총 2억 원으로, 군은 올해 4월 디자인 구상 용역에 따른 실시설계를 착수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실용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과 함께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되었다. 지난 6.. 2024.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