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달서구청장기 야구 대회 개최

제13회 달서구청장기 야구 대회가 희성야구장에서 지난 11월 19일 개최됐습니다.

 

11월 19일부터 3주간 펼쳐진 이번 야구 대회는 달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달서구소프트볼 협회가 주관한 대회로 1부 8개 팀, 2부 8개 팀, 그리고 유소년부 4개 팀 등 총 20개 팀과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칩니다.

 

19일 개막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의장, 윤영호 달서구체육회장, 그리고 참가 선수들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11월 26일에는 4강전이, 12월 3일에는 결승전이 진행되어 대회가 막을 내릴 예정이며, 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윤영호 달서구체육회 회장은 "좋아하는 야구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는 그런 멋진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 또한, 오늘 대회가 동호인 여러분의 따뜻한 우정과 화합 속에서 진행되어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동호인 여러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최근에 달서구뿐만 아니라 대구시 전체가 야구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달서구 사회인 야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야구소프트볼 협회는 이번 대회 개최와 함께 회원들의 성금 200만 원을 달서구에 기부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