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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신공항6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대구광역시의 새로운 전환점대구광역시는 12월 31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대구광역시가 직접 공영개발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방채 한도액 초과 발행을 가능하게 하며, 민간공항 건설 위탁·대행 및 이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지원 등의 근거를 포함하고 있다.개정안의 통과로 대구광역시는 공공자금관리기금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공항 건설 설계 및 토지 보상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주호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2023년 4월 여당 원내대표로서 지역 정치권의 역량을 총결집하고 정부와 야당을 설득하여 제정된 TK신공항특별법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되었다.이번 개정안은 6월 13일 발의.. 2024. 12. 31.
대구시, '군위하늘도시' 청사진 공개... TK신공항 배후도시 2025년 착수 자족형 신도시 개발 계획 발표2030년 신공항 개항 대비 핵심 인프라 구축 대구광역시는 TK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 및 활성화를 지원하고, 공항경제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군위하늘도시'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2025년부터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군위하늘도시는 총 1,070만㎡(325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계획인구 14만 명을 수용할 예정입니다. 개발기간은 2025년부터 2045년까지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1단계 사업비는 약 1.4조 원이 투입된다. 1단계는 2025년부터 2034년까지 진행되며, 490만㎡ 부지에 약 2만 세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우선적으로 75만㎡ 규모에 약 5천 세대를 조성하고, 주거와 상업, 산업, 교육, 의료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2단계는 2035년부터 2.. 2024. 12. 9.
대구시, TK신공항 건설 사업방식 연내 결정... "2030년 개항 목표" "민관 공동 SPC, 공적자금 투입, 공영 개발 등 다양한 방식 검토""대우건설 컨소시엄, 사업 제안서 제출... 특별법 개정 주목"  대구광역시가 TK신공항 건설을 위한 최적의 사업방식을 연말까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의 민관 공동 SPC 방식 외에 공적자금 투입 방안, 공영 개발 방식 등 다양한 사업방식을 검토 중이다. 현재 민관 공동 SPC 방식은 높은 금융 이자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공적자금 투입 방안은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공영 개발 방식은 사업성 개선이 가능하나 중앙정부와의 협의가 선행되어야 한다. 한편, 9월 24일 마감된 민간참여자 모집 공모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안정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 .. 2024. 9. 23.
홍준표 대구시장, "TK신공항 건설 방향 10월 중 결정해야 - 의성군에 10월 말까지 정부안 수용 요청... 플랜B 가동 경고- 태풍 대비 및 의료대란 대책 마련 지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20일 간부회의에서 TK신공항 건설 추진방안을 10월 중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SPC 구성 방안과 대구시 직접 수행 방안에 대한 용역 결과가 나왔다며, 더 이상의 지연은 없을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홍 시장은 민간공항 화물터미널 문제와 관련해 "더 이상 떼법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경북도와 의성군에 10월 말까지 국토부와 국방부가 제시한 안을 수용할 것을 요청했다. 이는 사실상 '플랜B' 가동 가능성을 경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홍 시장은 다가오는 태풍 시즌에 대비한 방재 대책 강화, 의료대란 대비책 마련,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홍보 등을 관련 부서에 지시.. 2024.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