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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30

케이메디허브, 꿀 유래 유산균 기술 ㈜베메스에 이전… 천연물 신약 개발 박차 꿀 유산균 배양액, 피부 개선 효과 입증…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과 시너지 기대피부 항산화·상처치유·미백·주름개선 효과 검증 완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가 꿀에서 찾은 ‘보물’ 같은 유산균 기술을 국내 기업에 이전하며 천연물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낸다. 화제의 기술 이전 주인공은 꿀에서 분리한 특별한 유산균, ‘프럭토바실러스 프럭토서스 PRC-1’ 유래 배양액 추출 기술이다. 기술을 이전받은 ㈜베메스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천연 유래 바이오틱스 기반의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할 전망이다.꿀 속 유산균, ‘피부 개선’ 효능 입증… 화장품 시장 ‘게임 체인저’ 될까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최주희 연구원팀과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서민수.. 2025. 2. 14.
독감인가 감기인가?😨 인플루엔자 제대로 알기 "감기와 독감은 비슷해 보이지만,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원인감기: 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등 200여 종의 바이러스가 원인.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백신 개발이 어렵습니다.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형, B형)가 원인. 매년 변이를 일으켜 유행하며, 예방백신이 존재합니다.증상 구분 감기독감발열드물거나 미열 (38℃ 이하)갑작스러운 고열 (38℃ 이상)전신 증상가벼운 피로감심한 근육통, 오한, 두통 등 전신 증상호흡기 증상콧물, 재채기, 목 따가움기침, 인후통, 가래 등지속 기간3~10일7~14일 (합병증 시 더 길어질 수 있음) 치료감기는 대증요법(증상 완화 치료)으로 해결되며 특별한 항바이러스제가 없습니다.독감은 항바이러스제(.. 2025. 1. 10.
기후 변화로 인한 날씨의 급격한 변동, 국민 건강과 생활에 큰 영향 최근 한국의 날씨는 극단적인 변화를 보이며 국민들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는 여름에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졌고, 겨울이 다가오자마자 갑작스러운 폭우와 급격한 기온 하락이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날씨 변화는 기후변화와 엘니뇨 현상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역대급 폭염과 열대야, 여름의 기록적인 더위2024년 여름은 유난히 더웠다. 전국 평균 기온은 25.6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열대야 일수 역시 평년의 3배에 달했다. 특히 서울에서는 39일 동안 열대야가 지속되며 시민들이 밤에도 잠을 이루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이러한 폭염은 기후변화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서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겨울에도 이어지는 이상 기후: 폭우와 급격.. 2024. 11. 18.
백일해, 전 세계적 급증세... 국내 첫 사망자 발생으로 경각심 높아져 백일해 환자 증가와 국내 첫 사망자 발생, 팬데믹 우려 커져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Pertussis)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첫 백일해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특히 영유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감기와 비슷한 초기 증상으로 인해 간과되기 쉽지만,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백일해란?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주로 기침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심한 기침 발작이 나타나며, 특히 영유아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일.. 2024.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