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산림보호협회 달성군지회 창단식, 본격적인 활동 돌입

(사)산림보호협회 달성군지회가 지난 16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창단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달성군지회장에는 허규진 지회장이 취임했습니다. 이날 창단식에는 허태조 산림보호협회중앙회장, 서도원 달성군의회의장, 백상천 달성문화원장 등 산림보호협회 회원과 지자체 관계자, 환경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국산림보호협회는 1997년 11월에 설립되어 1998년 3월 15일 대구·경북협의회 결성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조직으로 성장했고, 현재는 전국 18개 협의회와 10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25년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또한 매월 1회 전국 지부에서 동시에 산지정화운동, 산불예방캠페인 및 산림보호활동을 실시하며, 연간 500~600회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허규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산림 보호 및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데 힘쓰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한편 산림보호협회 달성군지회는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산림 보호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산림 자원을 지속적으로 보호·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