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다사로운 문화축제' 개최... "강변에서 즐기는 일상 속 힐링"

10월 26-27일 강창교 하부 수변공간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지역 예술인, 생활문화 동호인 참여로 풍성한 문화 체험 제공

다사로운 문화축제 포스터 / 사진제공=달성군청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이사장 최재훈)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강창교 하부 수변공간 일원에서 '다사로운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내 주민과 예술인, 생활문화 동호인이 함께하는 일상 속 힐링 문화축제로 기획되었다.

이 행사는 '달성문화나루복원사업'과 '다사로운 클래스'를 연계하여 추진되며, 나루터의 문화적 기능 복원과 다사·하빈권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축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1. 지역 예술인과 생활문화 동호회의 릴레이 공연
2. 다사·하빈권역 상징물 체험 부스
3. 원데이클래스 부스
4. 심야 야외 영화 상영
5. 야외요가 및 케이팝 댄스
6. 랜덤플레이 댄스
7. 플리마켓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준비된 문화예술을 즐기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민과 예술인 그리고 생활문화 동호인이 함께하는 '다사로운 문화축제'를 통해 참여자들이 가족과 함께 쉼과 여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금호강변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가 다사·하빈권역만의 특색있는 강변 문화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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