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찾아가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 운영...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 8개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40여 명 참여... 하빈면 봉촌1리 주민 대상"
- 의료서비스부터 이·미용까지 다양한 서비스 제공...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정기 운영"

찾아가는 ‘달성건강빵빵이’ 성황리 운영 사진 / 사진제공=달성군청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10일 하빈면 봉촌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 및 편의시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찾아가는 ‘달성건강빵빵이’ 성황리 운영 사진 / 사진제공=달성군청

 

이날 행사에는 달성군보건소, 자원봉사센터, 하빈면 맞춤형 복지팀 등 8개 기관 및 단체와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상담, 의료서비스, 건강체조, 스포츠테이핑, 이·미용 등이 제공됐으며, 특히 보건소의 건강검진과 이·미용, 발 마사지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달성건강빵빵이’ 성황리 운영 사진 / 사진제공=달성군청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 사업은 접근성이 좋지 않은 마을을 방문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찾아가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는 2008년부터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달성군은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출처 : 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