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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대구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 12월 2일 출범

by 대구boy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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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일간의 나눔 대장정 시작, 목표액 106억 2천만 원 설정

희망2025 나눔캠페인
희망2025 나눔캠페인 포스터

 

대구광역시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시작한다. 12월 2일(월)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출범식을 갖고 내년 1월 31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출범식은 12월 2일(월)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나눔실천 유공자,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나눔캠페인 출범 선포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진행된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대구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2023년 12월 2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106억 2천만 원의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랑의 온도탑은 구(舊)중앙파출소 앞 분수광장에 설치되어 운영된다. 1억 6백2십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상승하며, 최종 목표는 100도 달성이다.

 

지난해 진행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는 107억 1백만 원이 모금되어 목표 대비 100.8%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년과 동일한 목표액을 설정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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