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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행정

대구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설명회 개최

by 대구boy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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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동인청사서 공무원 200여 명 대상 설명회 진행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설명회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전경사진 / 사진제공=대구시

 

대구광역시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1월 28일(목) 오후 2시 동인청사 10층 대강당에서 시청 및 구·군청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보건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 단위 추진단을 지난 9월 9일 구성했으며, 10월에는 9개 구·군에도 추진단이 구성되어 총 45개 부서 270명이 참여하고 있다. 추진단은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운영, 돌봄 수요조사 및 신규서비스 개발, 조례제정과 전담조직 설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유애정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주요내용과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첫 번째 강연을 진행하며, 이어서 대전광역시 대덕구 김영례 통합돌봄정택팀장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2024년 4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6년 3월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체계적인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구·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취재/문의: <ⓒ대구뉴스 ijlm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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