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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6

대구시, FC바르셀로나 벤치마킹한 '대구FC 구단운영 개선안' 발표 "2030년까지 40억 원 재정 확대 목표" 유스시스템 강화·엔시오 회원 2.5만 명 확대 추진 대구광역시가 시민구단 대구FC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구단운영 개선방안'을 13일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은 지난 시즌 K리그1 잔류 이후 세계적 명문구단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FC바르셀로나식 유스시스템 도입대구시는 스페인 라리가 주재원이 참여한 전문가 워킹그룹을 통해 FC바르셀로나의 구단운영 시스템을 분석했다. 핵심은 1·2군 선수 간 경쟁체제 확립과 홈그로운 제도를 활용한 유망선수 발굴이다.구단 관계자는 "유스 육성을 통해 영입비용 절감, 이적수입 확대, 우수선수 영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시민참여형 재정확충 방안개선안의 또 다른 축은 엔시오(Ensio) 회원 확대다. 대구시.. 2025. 2. 13.
대구 희망2025 나눔캠페인, 시민과 기업의 협력으로 108억 원 모금 성공 2월 3일 오후 1시 10분, 대구 구 중앙파출소 앞 사랑의 온도탑에서 열린 희망2025 나눔캠페인 폐막식 현장에선 6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관계자들의 환호가 터져 나왔다. 지난해 12월 1일 시작된 이 캠페인은 목표액 106억 2천만 원을 넘어 108억 3천9백만 원을 모금하며 사랑의 온도 102.1도를 기록, 지역사회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캠페인 초기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12월 중순 모금액이 15도 대(약 15억 원)에 머물며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고, 관계자들 사이에선 "목표 달성 불가"라는 우려마저 흘렀다. 그러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의 "시민 여러분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호소가 지역사회에 전해지며 반전의 서막이 열렸다.에스엘서봉재단이 15억 원(전년比 1억 원 증액)을.. 2025. 2. 3.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 퍼레이드 참가 모집 대구의 대표 축제인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2025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 슬로건은 "자유로운 거리, 활력있는 퍼레이드"로,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화려한 퍼레이드가 준비됩니다. 참가자 모집은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팀이 경연과 비경연 부문으로 나뉘어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축제 핵심: 두 가지 퍼레이드1. 파워풀 퍼레이드 (경연)총 상금 1억 5천만 원의 규모로, 대상 수상팀에는 대구시장상 + 3천만 원이 수여됩니다.국내 팀은 30인 이상, 해외 팀은 20인 이상으로 구성해야 하며, 4분 분량의 공연을 3회 진행합니다.부문: 스페셜부(신설), 일반부, 실버부, 아동·청소년부, 글로벌부.2. 원더풀 퍼레이드 (비경연)인원 제한 없이 개인,.. 2025. 1. 31.
2024 대구건축제, '기억의 풍경' 주제로 동성로에서 개최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다채로운 전시와 행사 진행K2후적지 개발사업 등 대구의 미래 발전 논의의 장 마련2024 대구건축제가 '기억의 풍경'이란 주제로 10월 22일(화)부터 27일(일)까지 6일간 중구 동성로 아트스퀘어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5개 건축 관련 단체로 구성된 사단법인 대구건축문화연합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건축문화축제다.올해 대구건축제는 건축물의 소멸과 생성 과정에서 새로운 건축물이 과거의 기억 창고이자 미래의 기억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억의 풍경'이란 주제로 기획되었다. 행사는 기획전시, 초청전시, 시민참여문화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진행된다.주요 기획전시로는 K2후적지 개발사업과 관련한 국내외 유사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 2024.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