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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정년 연장' 요구 확산... "노후 소득 공백 해소해야" 행안부 공무직 정년 65세 연장에 타 부처·지자체도 동참 움직임 최근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정년 연장 논의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소속 공무직 노동자들의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늘리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다른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직은 물론 공무원들까지 정년 연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이 정년 연장을 요구하는 주된 이유는 '노후 소득 공백' 문제 때문이다. 1998년 연금 개혁 이후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이 점진적으로 높아져, 2033년 이후 퇴직자들은 65세가 되어야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공무원의 정년이 60세인 점을 고려하면, 1969년생 이후 세대는 퇴직 후 연금 수급까지 약 5년간의 소득 공백이 발생하게 된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관계자.. 2024. 11. 5.
대구시 "성서소각장 증설, 최신 방지시설로 대기질 개선될 것" 포름알데히드 농도, 전국 특·광역시 수준과 유사해최적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로 유해물질 관리 강화 대구광역시는 성서자원회수시설 증설과 관련하여 포름알데히드 농도가 전국 특·광역시 수준과 유사하며, 최신 방지시설 설치를 통해 대기질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의 이동식 측정차량 조사 결과, 2023년 성서산업단지 포름알데히드 평균 농도는 4.46ppb(5.57㎍/㎥)로 나타났다. 이는 국립환경과학원의 도시지역 유해대기물질 조사(2013~2019년) 결과인 특·광역시 평균 2.62~4.42ppb와 유사한 수준이다. 산업단지별로는 성서1차산단 5.5ppb, 성서2·4차산단 4.7ppb, 성서3차산단 3.7ppb, 성서5차산단 4.3ppb로 측정되어 전국 특·광역시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 2024. 11. 5.
대구시, 김장철 맞아 유통 고춧가루 30건 전수 검사 '모두 적합' 수분·회분·위화물·곰팡이수 등 기준규격 준수 확인잔류농약 477항목 검사 결과도 안전 판정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0월 8일(화)부터 11월 1일(금)까지 관내 유통 김장용 고춧가루 30건에 대한 식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중국산 다진양념을 섞은 고춧가루 제조 사례와 건고추의 잔류농약 검출에 따라, 김장철을 맞이해 대형마트 및 식자재마트에서 유통되는 김장용 고춧가루 30건에 대한 수분, 회분, 위화물, 곰팡이수, 타르색소, 잔류농약, 금속성이물 등의 기준규격 준수여부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고춧가루 수분은 11.0~12.0%, 회분은 4.8~6.8%를 나타내 기준규격(수분 15.0% 이하, 회분 7.0% 이하)을 준수했고, 고춧가루의 증량효과를 위.. 2024. 11. 5.
대구예술발전소, 기술융합 전시 '충돌의 몽타쥬, 강렬함을 넘어' 개최 회화·실험음악·인터랙티브 아트의 독특한 만남11월 12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관객 참여형 예술 체험 제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에서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2024년 기술융합 전시 3부 '충돌의 몽타쥬, 강렬함을 넘어(Montage of Conflict, over Intensity)'를 오는 11월 12일(화)부터 2025년 2월 23일(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3층 미디어 공간에서 개최한다. 대구예술발전소의 기술융합 전시는 올해 초 기획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3명의 청년 기획자들이 3층 미디어 공간에 예술과 기술을 접목한 작품을 선보이는 기획이다. 이번 전시는 박성준 기획자의 '충돌의 몽타쥬, 강렬함을 넘어'로, 융합 예술가 박성준(기획자), 회화 작가 범진용, 실험음악가 진상태.. 2024.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