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상생3 대구광역시,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 개통 대구광역시, 12월 20일(금)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에서 개통 기념행사 개최대구~경북 간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대구·경북의 상생 발전 도모 대구광역시는 12월 20일(금) 오후 2시 도시철도 1호선 연장 구간 개통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12월 21일(토) 오전 5시 30분부터 안심~하양 연장구간(8.89km)의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심~하양 구간 연장 개통식은 경산시에 위치한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에서 대구·경북 시·도민들을 초대하여 ‘더 가깝게, 하나되는 미래’라는 기념 슬로건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장은 1997년 도시철도 1호선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온 안심에서 하양까지의 연결이 드디어 실현된 것이다. 이번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사업은 총사업비 3,728억 원(국.. 2024. 12. 22. 비수도권 최초 '대구권 광역철도' 14일 운행 시작 대구·경북 350만 시도민, 수도권 수준 광역전철 혜택 누린다구미~ 칠곡,~ 대구~경산 구간 1시간 이내 하루 최대 100회 운행 대구광역시는 12월 13일(금) 서대구역 광장에서 대구권 광역철도(이하 '대경선') 개통식을 갖고, 14일(토)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수도권 최초로 개통되는 대경선은 대구·경북 350만 시도민들에게 수도권 수준의 광역전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첫 열차는 14일 오전 5시 25분 동대구역에서 구미 방면으로 출발한다. 대경선은 7개 역에 정차하며, 이 중 동대구역과 대구역에서는 도시철도 1호선과의 환승이 가능하다.합리적인 요금과 편리한 환승체계운영을 맡은 한국철도공사는 2량 1편성의 전기전동열차로 구미~칠곡~대구~경산 구간을 하루 최대 왕복 100회(평일 기준.. 2024. 12. 12. 대구형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 경북 전역으로 확대 "연간 16억 운영비 절감 효과... 2025년 하반기 전면 시행"대구·경북 행정통합 선도모델로 부상 대구광역시가 경북 16개 지자체와 손잡고 '대구형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을 확대 구축하기로 했다. 29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대구·경북 17개 버스담당과장이 참석해 시스템 확대 구축 및 운영방안을 논의했다.전국 최초 광역단위 무임승차 시스템 구축대구시는 2023년 7월부터 경산시, 영천시와 함께 전국 최초로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을 공동 운영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포항, 경주, 김천 등 14개 지자체가 추가 참여하면서 시스템 운영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예산 절감 효과 극대화신규 참여하는 14개 지자체는 개발비 60억 원을 절감하게 되며, 17개 지자체가 시스템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 2024.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