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건설1 대구시, TK신공항 건설 사업방식 연내 결정... "2030년 개항 목표" "민관 공동 SPC, 공적자금 투입, 공영 개발 등 다양한 방식 검토""대우건설 컨소시엄, 사업 제안서 제출... 특별법 개정 주목" 대구광역시가 TK신공항 건설을 위한 최적의 사업방식을 연말까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의 민관 공동 SPC 방식 외에 공적자금 투입 방안, 공영 개발 방식 등 다양한 사업방식을 검토 중이다. 현재 민관 공동 SPC 방식은 높은 금융 이자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공적자금 투입 방안은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공영 개발 방식은 사업성 개선이 가능하나 중앙정부와의 협의가 선행되어야 한다. 한편, 9월 24일 마감된 민간참여자 모집 공모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안정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 .. 2024.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