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출산정책1 대구시, 제15회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 개최... "2자녀 이상 가정 지원 확대" "난임부부 시술비 최대 170만원까지 지원... 출산장려 정책 강화""올해 출생아 수 1.7% 증가, 혼인건수 16.6% 상승" 대구시가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를 11일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다자녀 가정 포상과 다양한 가족문화 행사가 진행됐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모든 난임부부에 대한 시술비 지원을 확대(최대 110만원→170만원)하고,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했다. 2자녀 이상 가정에는 고등학교 입학축하금도 지원한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으로 8월까지의 출생아 수가 6,596명으로 전년 동기(6,485명) 대비 1.7% 증가했으며, 혼인 건수는 6,260건으로 16.6% 증가했다. 김선조.. 2024.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