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1 달성산단 벤젠 검출... 대구시 대책 미흡에 시의회 질타 1급 발암물질 벤젠 검출, 시민 불안 고조... 시의회 "근본적 해결책 필요" 대구 달성산업단지 인근 주거지역에서 1급 발암물질인 벤젠이 고농도로 검출되며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대구시의 대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대구시의회는 강하게 질타하며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벤젠 고농도 검출... 주민 건강 위협달성산업단지 인근 주거지역에서 벤젠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논공읍사무소 공단출장소 주변에서는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7.58㎍/㎥로 측정되어 기준치인 5㎍/㎥를 크게 초과했다. 벤젠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장기적으로 노출될 경우 혈액암 등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대구시의회가 의뢰한 연구에 따르면.. 2024.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