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시장2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3곳 확정... 군위·영천·상주 "3월 초 최종 이전지 선정... 대구 미래 100년 발전 토대 마련" 국방부가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군위군, 영천시, 상주시 3곳을 선정했다. 대구시는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성과 수용성을 평가해 오는 3월 초 최종 이전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전날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3개 예비후보지를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들은 작전·군수·복지 등 군 기능별 임무수행이 용이하고 훈련 효과를 발휘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았다.대구 군부대 이전은 민선 8기 '100+1 혁신사업' 중 미래혁신 주요 사업이자 홍준표 대구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지난해 12월 국방부와 민·군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화됐다. 최종 이전지 선정을 위.. 2025. 1. 23. 대구시, 구청장·군수와 정책회의 개최...행정통합 및 혁신사업 논의 홍준표 시장 "대구혁신 100 완성에 함께 매진할 것" 강조 대구광역시가 9개 구·군과 함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구시는 4일 오후 2시 제3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를 개최하고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상황과 대구혁신 100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행정통합 장기과제 전환에 아쉬움 표명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행정통합이 장기과제로 전환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홍 시장은 "지역경제 성장과 지역소멸위기 극복이라는 대원칙 하에 행정통합을 추진했으나, 통합의 목적에 대한 견해 차이가 좁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구청장과 군수들 역시 행정통합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장기과제 전환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홍 시장은 "행정통합을 통해 도 행정체계를 개편해 대구경북.. 2024.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