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문화

전국 최초 결혼장려팀 달서구, 9년째 이어가는 '청년 결혼 희망 프로젝트' 눈길

by 대구boy 2025. 2. 4.
반응형
"설날 전통시장서 울린 '두근두근' 만남의 메시지"
"결혼장려팀 신설 8년... 청년들의 새 인연 찾기 동반자로"

청년 결혼 희망 프로젝트
달서구, “을사년! 우리 모두 으쌰 으쌰 잘 만나보세” 사진<사진제공=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4일 달서시장에서 특별한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결혼친화서포터즈단(단장 김명자)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설날 전통시장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결혼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였습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합계출산율이 0.72명을 기록하며 초저출생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OECD 국가 중 최저 수준으로, 그 배경에는 청년들의 결혼 기피 현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달서구는 이러한 사회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습니다.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반응형

'잘 만나보세, 두근두근' - 달서구만의 특별한 프로그램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

  1.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
  2. 결혼 인식개선 교육
    • 결혼과 가족의 가치 재조명
    • 실질적인 결혼 준비 정보 제공
  3. 잘 만나보세, 두근두근 결혼장려사업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을사년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청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더욱 다양한 결혼장려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24년에는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새로운 시도를 더해 청년들의 결혼과 가족 구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