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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참여자 3,000명 목표...청년저축·성공지원금 등 혁신정책 도입"
"사례관리사 10명 배치로 맞춤형 지원 강화"
대구광역시가 2025년 7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근로기회 제공과 자산형성을 결합한 종합 자활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전년 대비 20억 원 증액된 이번 예산은 일자리 창출(70%), 자산형성(20%), 운영지원(10%) 등 3개 축으로 구성됐다.
주목할 점
- 근로참여자 5.3% 확대: 2,848명 → 3,000명(169개 사업단 배치)
- 청년저축 혜택 강화: 월 10만~30만 원 차등지원(3년 누적 최대 720만 원)
- 신규 성공지원금: 민간시장 진출 성공시 최대 150만 원 추가지급
- 맞춤형 관리: 자활사례관리사 10명 전 센터 배치(전년比 25%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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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세부 현황
프로그램 | 지원규모 | 주요 내용 |
자활근로사업 | 504억 원 | 청소·세탁·간병 등 39개 직종 169개 사업단 운영 |
자산형성지원 | 147억 원 | 청년내일저축계좌 10,000명 대상 월 10~30만 원 지원 |
성공지원금 | 1.9억 원 | 취업유지 1년시 100만 원 추가지급 |
사례관리 | 64억 원 |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 강화 |
대구시는 2025년 3월까지 자활근로 참여자 모집을 완료할 예정이며,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간다. 김태운 보건복지국장은 "참여자 70% 이상이 6개월 이상 근로지속 목표"라며 "성공사례 확산을 위해 자활기금 1.5억 원도 별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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