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자체 정책

대구시, 718억 투입해 '일자리-자산형성' 동시 지원

by 대구boy 2025. 2. 6.
반응형
"근로참여자 3,000명 목표...청년저축·성공지원금 등 혁신정책 도입"
"사례관리사 10명 배치로 맞춤형 지원 강화"

대구시, 718억 투입해 '일자리-자산형성' 동시 지원
대구산격청사전경.ⓒ대구시

 

대구광역시가 2025년 7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근로기회 제공과 자산형성을 결합한 종합 자활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전년 대비 20억 원 증액된 이번 예산은 일자리 창출(70%), 자산형성(20%), 운영지원(10%) 등 3개 축으로 구성됐다.

주목할 점

  • 근로참여자 5.3% 확대: 2,848명 → 3,000명(169개 사업단 배치)
  • 청년저축 혜택 강화: 월 10만~30만 원 차등지원(3년 누적 최대 720만 원)
  • 신규 성공지원금: 민간시장 진출 성공시 최대 150만 원 추가지급
  • 맞춤형 관리: 자활사례관리사 10명 전 센터 배치(전년比 25% 증원)
반응형

프로그램 세부 현황

프로그램 지원규모 주요 내용
자활근로사업 504억 원 청소·세탁·간병 등 39개 직종 169개 사업단 운영
자산형성지원 147억 원 청년내일저축계좌 10,000명 대상 월 10~30만 원 지원
성공지원금 1.9억 원 취업유지 1년시 100만 원 추가지급
사례관리 64억 원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 강화

대구시는 2025년 3월까지 자활근로 참여자 모집을 완료할 예정이며,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간다. 김태운 보건복지국장은 "참여자 70% 이상이 6개월 이상 근로지속 목표"라며 "성공사례 확산을 위해 자활기금 1.5억 원도 별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