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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가 정보60

'2024 달성 100대 피아노' 28일 개최...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총출동 "김정원 예술감독 주도, 100인의 피아니스트와 오케스트라 협연""유키 구라모토, 박정현 등 참여...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다채로운 무대"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주관하는 '2024 달성 100대 피아노'가 오는 9월 28일 오후 7시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와 야마하 뮤직 코리아(주)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클래식, 재즈, 뉴에이지,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특히 금민정 미디어 아티스트의 시각적 연출이 더해져 축제의 예술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김정원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100인의 피아니스트와 '달성피아노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유키 구라모토, 조윤성 .. 2024. 9. 21.
대구근대역사관, '더 커진 대구'의 가을 빛깔을 찾아 떠나다 "확장된 대구, 역사의 향기를 품다""가을빛 속 대구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다" 대구근대역사관이 가을을 맞아 특별한 역사 탐방을 준비했다. '더 커진 대구의 가을 빛깔은 어떤 색일까?'라는 주제로 9월 25일(수) 하루 동안 군위군과 팔공산 일원을 돌아보는 답사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답사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영역이 확장된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현재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열리고 있는 '더 커진 大邱, 군위를 품은 대구'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기획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답사 코스에는 군위 아미타여래 삼존석굴, 의흥향교, 인각사,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미대동 만세운동 기념비 등 대구의 역사적 현장들이 포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전.. 2024. 9. 19.
대구, 가을밤 수놓을 '2024 파워풀 대구가요제' 개최 - 총상금 3,000만 원 규모 전국 가요경연대회- 진성, 양지은, 알리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도 추석 연휴가 끝난 후 대구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대형 음악 축제가 열린다.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20일 오후 6시 30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2024 파워풀 대구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가요제는 전국의 실력 있는 신인 가수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상금 3,000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41개 팀이 지원해 3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 차례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13개 팀이 결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본선 경연과 함께 진성, 양지은, 알리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 2024. 9. 12.
추석 연휴, 대구 곳곳에서 문화행사 풍성 - 신천물놀이장, 가을 맞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 대구미술관·콘서트하우스 등 무료 관람 행사 추석 연휴를 맞아 대구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신천물놀이장이 9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가을 테마로 재구성돼 시민들의 가을 쉼터로 변모한다. 가족풀은 '계절꽃 정원'으로, 유수풀은 '야간 포토존'으로, 파도풀은 '파도소리 쉼터' 등으로 조성된다. 10월에는 국화 전시와 야간 영화상영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미술관은 16일과 18일 무료로 개관해 '와엘 샤키' 전시 등을 선보인다.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는 18일 오전 11시 '2024 빈 필하모닉 여름 음악회' 영상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 밖에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뮤지컬 '비밀의 화원'이,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는 '.. 2024.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