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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15회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 개최... "2자녀 이상 가정 지원 확대" "난임부부 시술비 최대 170만원까지 지원... 출산장려 정책 강화""올해 출생아 수 1.7% 증가, 혼인건수 16.6% 상승" 대구시가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를 11일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다자녀 가정 포상과 다양한 가족문화 행사가 진행됐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모든 난임부부에 대한 시술비 지원을 확대(최대 110만원→170만원)하고,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했다. 2자녀 이상 가정에는 고등학교 입학축하금도 지원한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으로 8월까지의 출생아 수가 6,596명으로 전년 동기(6,485명) 대비 1.7% 증가했으며, 혼인 건수는 6,260건으로 16.6% 증가했다. 김선조.. 2024. 11. 12.
대구, 호주·싱가포르 관광객 새 핫플레이스로 부상... "한류·전통문화 매력 통했다" "스카이스캐너 '2025 여행 트렌드' 호주인 선호 여행지 4위 기록""BTS 홈타운·눈물의 여왕 촬영지로 글로벌 관심 집중" 대구관광이 글로벌 여행 플랫폼 스카이스캐너가 발표한 '2025년 여행 트렌드'에서 호주와 싱가포르 관광객들의 새로운 관광목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호주 여행객의 관심 여행지 4위(검색량 123% 증가)와 싱가포르 여행객 선호 8위(73% 증가)를 기록하며 한국, 특히 대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https://www.skyscanner.com.au/travel-trends/destinations Skyscanner www.skyscanner.com.auBTS 멤버 뷔와 슈가의 고향이자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로 알려진 대구는 서문시장의 전통성과 앞산, 팔공산의 자연경관이.. 2024. 11. 12.
매천대교 진출로 2차선 확장... "교통체증 78% 감소 기대"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확장, 14일부터 정식 운영""교차로 통과시간 4분 단축... 시민 교통편의 크게 개선" 대구시는 매천대교 진출로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14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금호지구 방면 진출로가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확장됐다. 기존 1차선 운영으로 인해 차량 대기행렬이 750m까지 발생하던 문제가 이번 확장으로 160m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교차로 통과시간도 9분에서 5분으로 단축된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확장으로 금호지구 및 팔달동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습 교통혼잡구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재/문의 ijlm119@gmail.com> 2024. 11. 12.
대구시, 글로벌 물산업 허브 도시로 도약... 국제물주간 2024 개막 "16개국 51개 기관 참가, 세계 물산업 리더들과 교류의 장 마련""수출상담회·전시회 통해 물기업 해외진출 기회 확대" 대구시가 국제물주간 행사를 통해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13일부터 16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16개국 51개 기관이 참가한다.세계물도시포럼(WWCF)에는 핀란드 미켈리, 일본 구마모토 등 9개국 9개 도시와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등 7개 국제기관이 참여해 도시 간 물 정책을 공유한다. 국제물산업컨퍼런스(IWIC)에서는 '모두를 위한 깨끗한 물 확보'를 주제로 11개국 250여 명이 참가해 세계 물 시장 전망과 기술 동향을 논의한다. 특히 76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전시회에서는 수돗물 생산·공급, 하·폐수 처리 등 다양한 물 관련 기술.. 2024.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