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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천대교 진출로 2차선 확장... "교통체증 78% 감소 기대"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확장, 14일부터 정식 운영""교차로 통과시간 4분 단축... 시민 교통편의 크게 개선" 대구시는 매천대교 진출로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14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금호지구 방면 진출로가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확장됐다. 기존 1차선 운영으로 인해 차량 대기행렬이 750m까지 발생하던 문제가 이번 확장으로 160m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교차로 통과시간도 9분에서 5분으로 단축된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확장으로 금호지구 및 팔달동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습 교통혼잡구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재/문의 ijlm119@gmail.com> 2024. 11. 12.
대구시, 글로벌 물산업 허브 도시로 도약... 국제물주간 2024 개막 "16개국 51개 기관 참가, 세계 물산업 리더들과 교류의 장 마련""수출상담회·전시회 통해 물기업 해외진출 기회 확대" 대구시가 국제물주간 행사를 통해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13일부터 16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16개국 51개 기관이 참가한다.세계물도시포럼(WWCF)에는 핀란드 미켈리, 일본 구마모토 등 9개국 9개 도시와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등 7개 국제기관이 참여해 도시 간 물 정책을 공유한다. 국제물산업컨퍼런스(IWIC)에서는 '모두를 위한 깨끗한 물 확보'를 주제로 11개국 250여 명이 참가해 세계 물 시장 전망과 기술 동향을 논의한다. 특히 76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전시회에서는 수돗물 생산·공급, 하·폐수 처리 등 다양한 물 관련 기술.. 2024. 11. 12.
달서구, '희망달서 취업박람회' 개최...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매칭" "20여개 지역 중소기업 참여... 현장면접부터 취업컨설팅까지 원스톱 서비스""이력서 컨설팅·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희망달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개최된다. ㈜제이브이엠, ㈜티에이치엔, (재)대구행복한학교재단 등 20여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해 생산현장, 물류, 요양보호사, 경비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을 진행한다. 구직자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이력서 컨설팅과 무료증명사진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업타로와 캘리그래피 등 이색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현장면접 희망.. 2024. 11. 12.
대구시, '2024 새기의 만남' 행사 개최...여성 일자리 협력망 강화 여성 일자리 창출 위한 협력의 장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 확대 대구광역시는 11월 13일(수) 오후 3시 호텔 수성(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2024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기의 만남' 행사는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 간의 일자리 협력망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업체 대표 및 유관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여성일자리 유공자 시상, 특강, 토크콘서트, 힐링 뮤직콘서트, 여성일자리협력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구시는 경력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5개소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남부, 달서, 수성, 신달서, 대구)를 운영하고 있다. 각 센터는 직업상.. 2024.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