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방역2 대구 동구 한우농가서 럼피스킨 발생... 신속 방역조치 실시 올해 전국 21번째, 대구·경북 지역 12일 만의 추가 발생반경 5km 내 42개 농가 1,010두 이동제한 조치 대구광역시에서 소 전염병인 럼피스킨(LSD)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시는 11월 25일(월) 동구 송정동의 한우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 1두가 럼피스킨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례는 농장주가 소 1두에서 피부결절과 사료섭취 저하 증상을 발견하고 공수의를 통해 신고하면서 확인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는 올해 국내에서 21번째, 지난 11월 13일 군위군 의흥면 발생 이후 12일 만의 추가 발생이다.긴급 방역 조치 현황1. 초동 대응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 즉시 투입농장 출입 통제 및 소독 실시감염개체 선별적 살처분 시행2. 예방 조치발생농.. 2024. 11. 26. 대구 군위서 첫 럼피스킨 발생..."6개 시·군 이동중지 명령" 대구 첫 럼피스킨 비상대응반경 5km 내 3천여 마리 긴급 백신접종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대구 군위군의 한우농장에서 지역 첫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의 59마리 중 10마리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방역당국은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방역당국은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즉시 파견하여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감염축 매몰처분을 실시했다. 군위군과 인접한 6개 시·군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농촌진흥청은 럼피스킨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방역대 내 소 3,000여 마리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이 진행 중이며, 모든 축산시설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방역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출처:농림축산식품부, KBS뉴스, 아주.. 2024.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