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사회공헌1 대구 희망2025 나눔캠페인, 시민과 기업의 협력으로 108억 원 모금 성공 2월 3일 오후 1시 10분, 대구 구 중앙파출소 앞 사랑의 온도탑에서 열린 희망2025 나눔캠페인 폐막식 현장에선 6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관계자들의 환호가 터져 나왔다. 지난해 12월 1일 시작된 이 캠페인은 목표액 106억 2천만 원을 넘어 108억 3천9백만 원을 모금하며 사랑의 온도 102.1도를 기록, 지역사회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캠페인 초기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12월 중순 모금액이 15도 대(약 15억 원)에 머물며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고, 관계자들 사이에선 "목표 달성 불가"라는 우려마저 흘렀다. 그러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의 "시민 여러분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호소가 지역사회에 전해지며 반전의 서막이 열렸다.에스엘서봉재단이 15억 원(전년比 1억 원 증액)을.. 2025.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