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플랫폼1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100일간의 논의 끝에 합의 실패 중개수수료 인하 논의 결렬... 자영업자들의 부담 여전지난 8일,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 간의 상생협의체가 11차 회의를 끝으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사실상 결렬되었습니다. 약 100일 동안 총 11차례에 걸쳐 진행된 회의에서 자영업자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으나, 배달플랫폼 측과 입점업체 간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주요 쟁점: 중개수수료율과 배달비 인상이번 협의체에서 가장 큰 쟁점은 중개수수료율이었습니다. 공익위원들은 중개수수료율을 평균 6.8% 이하로 낮추고, 최고 수수료율을 현재 9.8%에서 더 낮추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배달플랫폼 측은 수수료를 일부 인하하는 대신 배달비를 인상하는 안을 내놓았고, 이는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부담 경감 효과가 없다는 비판.. 2024.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