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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대로 6차선 확장... "출퇴근길 통행시간 57% 단축" 대구 성서공단 일대 '교통 숨통'이 트일 전망  대구 성서공단 일대 '교통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대구시는 14일 달서대로 일부 구간 차로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장된 구간은 대천교삼거리에서 유천포스코네거리까지 640m 구간이다. 기존 5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됐으며, 직진차로도 4차로를 확보했다. 달서대로는 4차순환도로의 일부로, 성서산업단지와 월배·상인·대곡지구를 잇는 주요 간선도로다. 최근 4차 순환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고 주변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교통량이 급증, 특히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가 발생해왔다."900m 대기행렬, 7분 걸리던 구간이 3분으로"공사 전 이 구간은 직진차로 부족과 짧은 교차로 간격으로 인해 성서산업단지 진출입 차량과 달서대로 통과 차량이 .. 2024. 11. 19.
철도노조, 18일부터 준법투쟁 돌입…일부 열차 지연 발생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1월 18일부터 준법투쟁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지난 7월부터 코레일과 진행해온 단체교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자,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통해 결정된 것입니다. 철도노조는 인력 충원과 4조 2교대 전환, 기본급 2.5%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번 준법투쟁은 이러한 요구를 관철하기 위한 첫 단계입니다. 첫날 출근길 일부 열차 지연…큰 혼란은 없어준법투쟁 첫날인 18일,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등 일부 노선에서 열차 운행이 지연되었습니다. 철도공사에 따르면, 출근 시간대에 약 260대의 전동차가 10분 이상 지연되었으며, 퇴근길에도 일부 운행 차질이 예상되었습니다. 준법투쟁의 주요 내용: 안전과 휴식 보장이번 준법투쟁은 철도노동자들이 그동안 .. 2024. 11. 19.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대구역 중앙광장 및 공영주차장 개장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쉼터와 주차 공간 제공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서대구역 앞에 새롭게 조성된 중앙광장과 공영주차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중앙광장은 약 1만 4천㎡ 규모로 녹지 공간과 야외 무대가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공영주차장은 총 276면 규모로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서대구역 광장과 주차장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 11. 19.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 한국의 아동학대 현황과 해결 방안 부모가 가해자인 아동학대, 가정에서 85.9% 발생체벌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 절실11월 19일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한국에서는 아동학대가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남아 있으며, 특히 부모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학대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아동학대로 판정된 사건은 약 25,000건이었으며, 이 중 85.9%는 부모가 가해자였고, 학대 장소의 82.9%는 가정이었습니다. 이러한 학대는 종종 '체벌'이라는 명목 아래 이루어지며, 그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아동학대 현황: 증가하는 신고와 부모 중심의 학대2023년 한국에서 경찰과 아동복지 시설에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 2024.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