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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FC바르셀로나 벤치마킹한 '대구FC 구단운영 개선안' 발표 "2030년까지 40억 원 재정 확대 목표" 유스시스템 강화·엔시오 회원 2.5만 명 확대 추진 대구광역시가 시민구단 대구FC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구단운영 개선방안'을 13일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은 지난 시즌 K리그1 잔류 이후 세계적 명문구단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FC바르셀로나식 유스시스템 도입대구시는 스페인 라리가 주재원이 참여한 전문가 워킹그룹을 통해 FC바르셀로나의 구단운영 시스템을 분석했다. 핵심은 1·2군 선수 간 경쟁체제 확립과 홈그로운 제도를 활용한 유망선수 발굴이다.구단 관계자는 "유스 육성을 통해 영입비용 절감, 이적수입 확대, 우수선수 영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시민참여형 재정확충 방안개선안의 또 다른 축은 엔시오(Ensio) 회원 확대다. 대구시.. 2025. 2. 13.
케이메디허브, 유럽 최대 응용과학 연구소와 손잡다 "의료기기·바이오헬스 분야 글로벌 도약 발판 마련" "한-독 의료산업 협력 새 장 열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의료기기·바이오헬스 분야 공동 연구협력을 위한 교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개최된 이번 교류회에서 양 기관은 ▲공동협력 허브 구축 ▲R&D 공동 수행 ▲해외 인증협력 등 3대 핵심 협력 방안을 도출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초음파 기술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유럽 최대 규모의 응용과학 연구기관으로, 주요 개발기술에는 ▲피부암 진단 AI 솔루션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 센서 ▲줄기세포 활용 재생의약 기술 등이 있다.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가속화케이메디허브.. 2025. 2. 13.
대구문예회관 '찾아가는 미술교실' 특별전...126점 우수작품 선봬 "미래의 피카소를 키우는 예술교육의 산실" 교육부 선정 '교육기부 우수기관'의 저력 입증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이 개최하는 '2025 찾아가는 미술교실 특별전'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창의적 미술 작품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2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역사회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결실을 보여주고 있다.이번 특별전은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미술교실' 참가 학생들의 작품 중 엄선된 126점의 우수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미술관 4, 5전시실에서 열리는 전시는 학생들의 순수한 창의력과 예술적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찾아가는 미술교실'은 예술 교육의 평등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교육부로부터 '교.. 2025. 2. 13.
달성군, 2천 군민과 함께 '을사년 대보름' 성황리 마쳐 "안전한 전통 행사로 군민 화합 도모"대구 편입 30주년 맞은 달성군의 새로운 도약 약속 달성군이 지난 12일 군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문화 계승과 첨단 안전 시스템의 조화로 현장을 찾은 주민들로부터 "30년 차 군의 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행사"라는 평가를 받으며 지역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행사장에서는 ▲소원 빌기 투표율 78% 기록한 기원제 ▲10대~60대 참여율 92%의 민속놀이 체험존 ▲군 최초 드론 조명쇼 등이 진행됐다. 특히 2007년 복원된 '달성 팔경농악' 공연은 관람객 73%가 "지역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라고 답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백상천 달성문화원장은 "전통 떡메치기.. 2025.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