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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심캠퍼스 2호관 개관..."대학생 소통의 장 확대" 학생 복지 시설 확충창업 지원 인프라 구축 대구광역시가 도심 속 대학생들의 새로운 배움터를 마련했다. 시는 20일 오후 4시 30분 (구)꽃자리다방(중구 북성로1가 17-2)에서 '도심캠퍼스 2호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구·경북권 대학 총장 및 대학생들이 참석했다.근대건축물에서 미래 인재 양성도심캠퍼스 2호관으로 새롭게 단장한 꽃자리다방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근대건축물이다. 영남일보 주필 겸 편집국장을 역임한 시인 '구상'이 6·25전쟁 직후 '초토의 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으며, 1950년대 피란 문인들의 아지트로 사용됐던 곳이다.시설은 대지면적 224㎡, 연면적 276㎡ 규모의 2층 건물로, 최대 50명이 동시에 강의를.. 2024. 11. 20.
금오회, 제50회 금오대상 시상식 개최... 11명 수상 지역발전 공헌자 발굴·시상 50년 전통올해 특별금오인상 신설, 이재섭 조일알미늄 회장 수상 금오회는 20일 오전 11시 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서 제50회 금오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970년에 창립된 금오회는 1975년부터 지역 발전과 봉사에 공헌한 인사들을 발굴해 시상해왔으며, 현재까지 51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7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대구·경북 소재 각 기관과 단체의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1명이다. 국가보훈 분야에서는 곽병직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구지부장이, 선행청소년 분야에서는 영남중학교 3학년 권영웅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봉사 분야에서는 광복소나무사랑봉사단 최주원 회장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은자 사무국장이 선정되었다. 또한 효행 분야에서는.. 2024. 11. 20.
이재명 대표, 경기도지사 시절 관용차 및 법인카드 사적 사용 혐의로 6번째 재판에 넘겨져 "관용차·법인카드 부적절 사용...검찰,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 적용""민주당 '정치보복 수사' 반발...총선 앞두고 정국 격랑 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관용차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이 대표가 기소된 여섯 번째 사건입니다. 민주당은 이번 기소에 대해 "검찰의 비열한 정치 탄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1억 653만 원 사적 사용 혐의검찰은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던 시기, 관용차를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법인카드로 식사 대금을 지출하는 등 총 1억 653만 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혐의는 공직자의 지위를 남용하여 공공 자산을 개인적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공직자.. 2024. 11. 20.
대구시 고액체납자 289명 명단 공개, "11억 원대 최고액 체납자 포함" "경기침체로 지방소득세 체납 급증...전체 체납액의 65% 차지""3천만원 이상 체납자 출국금지 검토...강력 대응 나서" 대구광역시가 지방세와 과징금 등을 장기간 납부하지 않은 고액체납자 289명의 명단을 20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명단에는 11억 원이 넘는 최고액 체납자를 비롯해 1천만 원 이상의 체납자들이 포함되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들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경우다. 올해 3월 대구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후 6개월 이상의 소명 기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전체적으로 보면 지방세 고액체납자는 263명으로, 이 중 개인이 196명(76억 원), 법인이 67개 업체(37억 원)다. 1인당 평균 체납액은 약 .. 2024.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