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소년수련관, '역사 속으로, 물 속으로'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 국립경주박물관 견학과 강동워터파크 체험으로 학습과 놀이 결합
- 청소년들에게 역사 학습과 여름 휴식의 기회 제공

그루터기 청소년들과 강동워터파크에서 단체 사진 / 사진제공=달서구청소년수련관

 

 

달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관장 최원제)가 8월 9일(금)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역사 속으로, 물 속으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경주박물관 견학과 강동워터파크 물놀이 체험으로 구성되어 참여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경주박물관 견학에서는 신라 시대의 유물과 역사적 유적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유물과 연결하여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 그루터기 청소년들이 전시물 감상 / 사진제공=달서구청소년수련관

 

이어진 강동워터파크 물놀이 체험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수상 시설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은 단순한 레저를 넘어 협동심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박물관에서 배운 역사 지식을 워터파크에서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더욱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 다른 학생은 "공부와 놀이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박물관이 더 이상 딱딱하지 않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달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그루터기)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생활 지원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달서구청소년수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