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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뉴스

달서구체육회, '2024 생활체육 게이트볼 동호회리그' 개최

by 대구boy 202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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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년부·시니어부 20개 팀 참가, 6개월간 열전 펼쳐
- 지속적 교류와 경기력 향상 도모하는 새로운 생활체육 모델 제시

 

2024 생활체육 게이트볼 동호회리그

 

대구 달서구체육회가 6월부터 11월까지 '2024 생활체육 게이트볼 동호회리그'를 개최한다. 대한체육회와 대구시(달서구)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리그는 장년부와 시니어부로 나뉘어 총 20개 팀이 참가한다.

 

리그는 학산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성서 실내구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각 부문별로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팀당 총 7경기를 치르게 된다. 경기는 매월 1~2회씩 주어진 날짜에 열린다.

 

참가 팀 구성을 살펴보면, 장년부는 1950년생을 포함한 이후 출생자, 시니어부는 1949년생을 포함한 이전 출생자로 이루어졌으며, 각 팀은 6명의 선수로 구성된다.

 

달서구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리그를 통해 게이트볼을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참가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과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기존의 일회성 대회 방식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교류와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는 새로운 형태의 생활체육 활성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장기간에 걸친 리그 형식은 참가자들에게 꾸준한 운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내 스포츠 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11월 1일까지 계속되며, 이를 통해 달서구 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활발한 활동과 교류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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