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K신공항4

대구시, TK신공항 건설 사업방식 연내 결정... "2030년 개항 목표" "민관 공동 SPC, 공적자금 투입, 공영 개발 등 다양한 방식 검토""대우건설 컨소시엄, 사업 제안서 제출... 특별법 개정 주목"  대구광역시가 TK신공항 건설을 위한 최적의 사업방식을 연말까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의 민관 공동 SPC 방식 외에 공적자금 투입 방안, 공영 개발 방식 등 다양한 사업방식을 검토 중이다. 현재 민관 공동 SPC 방식은 높은 금융 이자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공적자금 투입 방안은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공영 개발 방식은 사업성 개선이 가능하나 중앙정부와의 협의가 선행되어야 한다. 한편, 9월 24일 마감된 민간참여자 모집 공모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안정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 .. 2024. 9. 23.
홍준표 대구시장, "TK신공항 건설 방향 10월 중 결정해야 - 의성군에 10월 말까지 정부안 수용 요청... 플랜B 가동 경고- 태풍 대비 및 의료대란 대책 마련 지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20일 간부회의에서 TK신공항 건설 추진방안을 10월 중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SPC 구성 방안과 대구시 직접 수행 방안에 대한 용역 결과가 나왔다며, 더 이상의 지연은 없을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홍 시장은 민간공항 화물터미널 문제와 관련해 "더 이상 떼법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경북도와 의성군에 10월 말까지 국토부와 국방부가 제시한 안을 수용할 것을 요청했다. 이는 사실상 '플랜B' 가동 가능성을 경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홍 시장은 다가오는 태풍 시즌에 대비한 방재 대책 강화, 의료대란 대비책 마련,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홍보 등을 관련 부서에 지시.. 2024. 9. 20.
홍준표 시장 "TK신공항, 의성 억지 주장 시 플랜B 검토 군위군 우보면 대안 부상... 지역 갈등 우려추석 의료대책 홍보 및 산하기관 경영 혁신 강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9월 10일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TK신공항 사업과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홍 시장은 "경북도의 무관심과 의성의 복수터미널 위치에 대한 무리한 요구로 국책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제대로 된 공항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위군 우보면에 TK신공항을 건설하는 플랜B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TK신공항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내용과 배치되는 것으로, 홍 시장의 발언은 지역 간 갈등을 촉발할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다. 홍 시장은 또한 군부대 이전 사업에 대해서도 "대구시가 주체가 되어 비용이 가장 적게 들고 사업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곳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2024. 9. 10.
TK신공항철도 예타 대상사업 선정! TK신공항 개항에 맞춰 개통될 수 있도록 예타통과 적극 대응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 신공항철도(이하 신공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에서 5월 2일(목) 개최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신공항철도는 사업비 2조 6,485억 원(예타신청기준)으로 대구~TK신공항~의성까지 이어지는 광역급행철도로 신공항 핵심 접근철도망이며, 경부선과 중앙선을 연결하는 중요 철도망 건설사업이다.본 사업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이며, 지난 1월과 3월 개최한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도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후속 조치로서, 이번 기획재정부 심의에서 예타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TK신공항.. 2024.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