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신공항8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대구미래 100년 위한 핵심현안 속도감 있게 추진" TK신공항·서대구역세권 개발 등 미래 핵심사업 집중 관리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4월 28일 간부회의에서 대구의 미래 100년을 위한 핵심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은 공자기금 확보와 더불어 금융 비용을 어떻게 줄이느냐가 관건"이라며, "지역 금융기관 협의,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공자기금 외 금융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서대구역세권 개발과 관련해서는 "서구가 미래 신성장 거점으로 발전하는데 핵심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염색산단 이전이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의 최우선 전제가 되는만큼 입주업체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현실적인 이전 가능성에 대해 면밀히 .. 2025. 4. 28. 대구광역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4,263억 원 편성 민생안정과 미래 100년 핵심과제 추진에 중점 대구광역시가 본예산 대비 3.9% 증가한 4,263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 처음으로 시의회 심의를 받는 추경안으로,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민생안정과 대구 미래 100년 핵심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주요 세입재원 및 예산안 내용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3,306억 원, 특별회계 957억 원이 각각 증가했으며, 주요 세입재원으로는 추가 확보한 보통교부세 1,949억 원, 지난해 아껴 쓰고 남은 순세계잉여금 780억 원, 보조금 반환 수입 등 세외수입 203억 원, 국고보조금 232억 원 등이 포함된다. 추경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 2025. 4. 21.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대구광역시의 새로운 전환점대구광역시는 12월 31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대구광역시가 직접 공영개발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방채 한도액 초과 발행을 가능하게 하며, 민간공항 건설 위탁·대행 및 이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지원 등의 근거를 포함하고 있다.개정안의 통과로 대구광역시는 공공자금관리기금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공항 건설 설계 및 토지 보상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주호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2023년 4월 여당 원내대표로서 지역 정치권의 역량을 총결집하고 정부와 야당을 설득하여 제정된 TK신공항특별법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되었다.이번 개정안은 6월 13일 발의.. 2024. 12. 31. 대구시, '군위하늘도시' 청사진 공개... TK신공항 배후도시 2025년 착수 자족형 신도시 개발 계획 발표2030년 신공항 개항 대비 핵심 인프라 구축 대구광역시는 TK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 및 활성화를 지원하고, 공항경제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군위하늘도시'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2025년부터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군위하늘도시는 총 1,070만㎡(325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계획인구 14만 명을 수용할 예정입니다. 개발기간은 2025년부터 2045년까지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1단계 사업비는 약 1.4조 원이 투입된다. 1단계는 2025년부터 2034년까지 진행되며, 490만㎡ 부지에 약 2만 세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우선적으로 75만㎡ 규모에 약 5천 세대를 조성하고, 주거와 상업, 산업, 교육, 의료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2단계는 2035년부터 2.. 2024. 12. 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