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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곤3

대구광역시 축산물도매시장 2024년 4월 1일 폐쇄! 전국에서 유일한 지자체 운영 축산물도매시장(도축장) 마지막으로 폐쇄 전국에서 유일하게 행정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축산물도매시장’이 2024년 4월 1일 폐쇄된다. 축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여 시민 생활의 안정에 기여하고자 1970년 1월 1일 달서구 성당동에 처음 개설한 대구시 도축장은 이후 서구 중리동을 거쳐 2001년 5월 현재의 북구 검단동으로 이전했다. 그러나 현재는 당초 설치 목적과 기능을 상실했고, 20년 이상 경과하면서 노후시설 유지보수 등을 위한 예산이 늘어나 시 재정에 상당한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위생 및 안전성 측면에서도 다양한 우려가 있어왔다. 이에 따른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 “입지적·유통적·재정적·기능적 측면에서 폐쇄가 타당하다”고 결.. 2024. 4. 1.
대구광역시, 회색도시에 도시농업의 풀내음 향기를 퍼트린다 공영도시농업농장 어르신에게 20% 우선 분양 대구광역시는 2024 도시농업 사업을 통해 딱딱한 회색도시에 풀내음 향기를 퍼트리며 쉼과 땀 흘림 그리고 생명이 있는 도시를 만든다. 대구광역시는 도시농업 활성화 추진으로 구·군과 함께 공영도시농업농장 8개소, 어르신 행복농장, 베란다텃밭, 상자텃밭 등을 운영하며, 작년에 민영농장으로 운영했던 동구 금강동과 달서구 도원동 2개소를 대구시가 공영도시농업농장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어르신 행복농장’ 운영은 어르신에게 여가 공간, 체력 증진의 장으로 활용되며, 공영농장 분양신청 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분양 구좌의 20%를 우선 분양한다. 텃밭 우선 분양과 더불어 도시농부교실, 마음.. 2024. 2. 13.
대구의 심장 동성로의 부활, 민관이 함께 총력! 대구광역시는 1월 26일(금)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의 명예 회복과 침체된 도심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추진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동성로의 획기적인 변화를 꾀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국비 등 사업비 확보, 사업 구체화를 위한 용역 추진, 관계기관 협의 등 추진과제별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한다. 프로젝트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통 창구를 운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민관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는 문화관광, 상권, 교통, 도심공간 각 분야의 전문가, 유관기관, 상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추진과제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안.. 2024.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