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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 개최..."디저트 명소화 추진" 디저트 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젊은층 취향 저격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대구광역시가 동성로 일원에서 디저트 축제를 연다. 시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동성로에서 즐기는 디저트'를 주제로 '2024년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60억 원(국비 30, 시비 15, 구비 15)이 투입되는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시는 올해 5월부터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브랜드 공모전, SNS 홍보채널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동성로 상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디저트 열풍이 불면서 '디케팅(티케팅만큼 치열하게 주문해야 하는 디저트)'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이.. 2024. 11. 20.
대구시, 도심캠퍼스 2호관 개관..."대학생 소통의 장 확대" 학생 복지 시설 확충창업 지원 인프라 구축 대구광역시가 도심 속 대학생들의 새로운 배움터를 마련했다. 시는 20일 오후 4시 30분 (구)꽃자리다방(중구 북성로1가 17-2)에서 '도심캠퍼스 2호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구·경북권 대학 총장 및 대학생들이 참석했다.근대건축물에서 미래 인재 양성도심캠퍼스 2호관으로 새롭게 단장한 꽃자리다방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근대건축물이다. 영남일보 주필 겸 편집국장을 역임한 시인 '구상'이 6·25전쟁 직후 '초토의 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으며, 1950년대 피란 문인들의 아지트로 사용됐던 곳이다.시설은 대지면적 224㎡, 연면적 276㎡ 규모의 2층 건물로, 최대 50명이 동시에 강의를.. 2024. 11. 20.
금오회, 제50회 금오대상 시상식 개최... 11명 수상 지역발전 공헌자 발굴·시상 50년 전통올해 특별금오인상 신설, 이재섭 조일알미늄 회장 수상 금오회는 20일 오전 11시 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서 제50회 금오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970년에 창립된 금오회는 1975년부터 지역 발전과 봉사에 공헌한 인사들을 발굴해 시상해왔으며, 현재까지 51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7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대구·경북 소재 각 기관과 단체의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1명이다. 국가보훈 분야에서는 곽병직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구지부장이, 선행청소년 분야에서는 영남중학교 3학년 권영웅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봉사 분야에서는 광복소나무사랑봉사단 최주원 회장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은자 사무국장이 선정되었다. 또한 효행 분야에서는.. 2024. 11. 20.
이재명 대표, 경기도지사 시절 관용차 및 법인카드 사적 사용 혐의로 6번째 재판에 넘겨져 "관용차·법인카드 부적절 사용...검찰,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 적용""민주당 '정치보복 수사' 반발...총선 앞두고 정국 격랑 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관용차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이 대표가 기소된 여섯 번째 사건입니다. 민주당은 이번 기소에 대해 "검찰의 비열한 정치 탄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1억 653만 원 사적 사용 혐의검찰은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던 시기, 관용차를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법인카드로 식사 대금을 지출하는 등 총 1억 653만 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혐의는 공직자의 지위를 남용하여 공공 자산을 개인적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공직자.. 2024.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