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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축제... 하프, 10km, 5km 3개 종목 진행"
"자연 경관 뛰어난 코스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참가자 만족도 높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29일 오전 8시 30분 성서산업단지 내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제18회 달서하프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역대 최다인 8,633명이 참가 신청을 마쳐 전국 규모의 마라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특히 하프와 10km 종목 참가자가 큰 폭으로 증가해 마라톤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대회 코스는 금호강변을 따라 달리는 하프와 10km, 달성습지를 지나는 5km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대회 당일에는 식전행사와 다양한 부대행사, 경품 추첨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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