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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행정

제4회 달서구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 개최

by 대구boy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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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천 클럽, 치열한 접전 끝에 단체전 우승 차지

- 개인전 김창호·박정희 선수 우승, 홀인원 3명 배출

달서구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

 

대구 달서구 수림지구장에서 9월 23일 개최된 '2024년 제4회 달서구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는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40개 클럽에서 약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세천' 클럽이 242타로 우승을 차지해 상금 100만원과 우승기의 영예를 안았다. 2위는 '해뜨락'(251타), 3위는 '원'(251타), 4위는 '그린사랑'(255타), 5위는 '나이스'(257타)가 차지했다. 상위권 클럽들의 접전이 돋보였으며, 특히 2위와 3위는 동타를 기록해 대회의 긴장감을 더했다.

 

개인전에서는 남자부 1위를 '김창호' 선수가, 여자부 1위를 '박정희' 선수가 각각 차지하며 20kg의 상품을 획득했다. 이어 남자부에서는 이교수(2위), 김규수(3위), 오규일(4위), 전종호(5위) 선수가, 여자부에서는 예분순(2위), 이귀옥(3위), 김명옥(4위), 손효실(5위) 선수가 각각 상위권에 올랐다.

 

특별상으로 마련된 징검다리상(개인/단체전)은 10위 '불림', 20위 'MG성서B', 30위 '청명', 40위 '술향' 클럽이 수상하여 참가 클럽들의 고른 선전을 보여주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홀인원상은 A5우진희, B3김응남, B3김영천 선수가 공동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참가자들 간의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서도 큰 역할을 했다. 대회 후 진행된 한마음 잔치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참가자들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뉴스 ijlm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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