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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행정250

대구시, '1:1 R&D 매칭' 본격화…중소기업 기술 자립 돕는다 대학 우수 연구인력·기술과 기업 매칭, 원스톱 지원ABB·헬스케어 시작으로 미래 신산업 5개 분야로 확대 대구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대학 1:1 R&D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R&D 기획 및 인력, 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대구시는 중소기업과 대학을 1:1로 연결하여 기업 맞춤형 R&D 과제 발굴 및 기획을 돕고, 대학은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연구 성과를 실질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둔다. 협의체는 과제 유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기업-대학 수요 맞춤형 과제 발굴, 전문가 사전 컨설팅, 전담 PM(Project Ma.. 2025. 7. 8.
달서구, 인공지능 기반 제조·품질 전문인력 양성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지역 청년 25명, AI 활용 제조·품질 개선 프로젝트 성과 공유실전 면접 환경서 실무 역량 점검…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 강화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5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 AI 기반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본 사업은 대구시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 전략산업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달서구와 (재)한국품질재단이 협력하여 추진되었다. 발표회에서는 교육을 수료한 지역 청년 25명이 팀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했습니다. 현직 기업인 및 외부 전문가 6인이 평가위원으로 참여, 실전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과 발표력을 심층 점검했습니다. 교육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제조 및 품질 개선 방안 .. 2025. 7. 6.
대구시, '청년 중심' 도시 혁신 가속화 전통시장부터 정책제안까지...Z세대와 상생 모델 구축 대구광역시가 청년세대를 도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는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며 지역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부터 청년 정책제안 공모까지, 시는 Z세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지난 4일 개최된 '소소디 시즌5' 발대식은 대구시의 청년 정책 방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행사였다. '소소하지만 소상공인에 큰 힘이 되는 디자인 마케팅'의 줄임말인 이 프로젝트는 2021년 와룡시장을 시작으로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박기환 경제국장은 "'소소디'는 단순한 청년 참여 프로젝트를 넘어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이라며 지속적인 확대 의지를 밝혔다. 동시에 발표된 '2025년 대구광역시 청년 정책제.. 2025. 7. 6.
대구시, 군위군 통합 자가통신망 1단계 구축 완료 대구광역시가 군위군 편입에 따른 행정망 통합의 일환으로 시와 군위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121km 규모의 자가통신망 1단계 구축을 완료하고 6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쳐 6월 말 정식 개통했다고 2일 발표했다. 🔧 사업 개요총 사업비: 23억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원, 시비 3억원)구축 규모: 총 121km 길이 광케이블 이중화(링) 구조연결 기관: 군위군 관내 42개 행정기관예상 절감액: 연간 약 6억원의 통신비 절감대구시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에 따라 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군위군 관내 42개 행정기관을 하나의 행정통신망으로 통합하기 위한 자가통신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242km 규모의 광케이블로 연결되는 이번 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추진 중이다. 현재 대구시 자가통.. 2025. 7. 3.